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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클릭 후 음악 감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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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랑했었다, 이 노래를 처음 듣고서 먼 옛날 기억의 기차에 오른다. 이 기차의 종착점은 어디일까? 과연 이 기차가 닿는 마지막 정거장에서 나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? 사랑했었다. 사랑한다. 잊지말기를. 오나전히 뒤짚혀버린 사랑의 배는 전복된 상태오 바다에 가라 앉고 만다. 그러나 이 배는 여전히 그 바다 깊은 곳에서 여전히 숨 쉬고 있다. 하늘의 새도 울고 땅의 짐승도 포효하듯이 울어재끼는 의미를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. 

    잃어버린 사랑, 뒤 돌아 가버리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에서 여전히 멀어져간 사랑의 의미를 곱씹어 본다. 다시는 사랑하지 않기로. 거미줄처럼 가로막힌 세상에서 하늘 저 높은 창공을 날아다니는 독수리가 되기로 한다. [사랑했었다] 과거이기를.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.

    이영현과 박민혜(빅마마)가 함께 부른 곡 "사랑했었다"는 2024년 6월 30일에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으로, 원곡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유회승이 2018년에 발표한 곡입니다. 이 곡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'만약에'의 네 번째 작품으로,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파워풀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입니다. 

    🎵 가사 일부

     

    "잊지 마 잊지 마
    우리 헤어질 때 힘들던 그날의 인사를
    울지 마 울지 마
    부디 행복해 줘 나의 사랑 안녕
    사랑해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
    이제 두 번 다시 너에게 해줄 수 없는 말
    너만 너만 너만 사랑했던 나의 전부였었던
    널 아프게 해서 미안해 미안해
   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
    난 너만 난 너만 난 너만
    많이 사랑했었다"

     

    🎧 감상하기

     

    이 곡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감정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,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감상해보세요:

    ⚠️ 전체 가사는 저작권 보호로 인해 일부만 제공됩니다. 전체 가사를 원하신다면 공식 음원 서비스인 지니벅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    이영현과 박민혜의 "사랑했었다"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로, 두 보컬리스트의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. 특히,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메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다른 버전의 같은 곡 한 번 감상하시죠!

    Lee Hong Gi(이홍기), Yoo Hwe Seung(유회승) _ Still love you(사랑했었다)

     

    사랑의 기울기를 자로 잴 수 있다면 나는 그러리라. 한 치의 오치도 없이 머물다 가버린 사랑의 뒤안길에서 검은 그림자가 덮치듯이 하늘은 시퍼렇게 천둥을 치더니만 소낙비를 내린다. 어디서부터 잘못 된거닞 알 수는 없지만 '가지마'라고 소리치다 잠이 들고 만다. 깨어보니 사간으 흐르고 흘러 30년의 강산이 변해버렸다. 그 대의 기억과 지금의 기억을 이어주는 노래를 들으며 나는 추억의 강을 건너기로 한다. 

    (2) [MV] Lee Hong Gi(이홍기), Yoo Hwe Seung(유회승) _ Still love you(사랑했었다) - YouTube

     

    두 개의 서로 다른 버전 서로 다른 음색의 가수들이 빚어낸 사랑했었다 과거형 사랑의 이 노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. 떠날 수 밬에 없는 붙잡을 수 없는 두 연인의 사랑 이야기는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. 이 사이에는 무수한 이해관계까 얽혀 있음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. 사랑을 빼앗길 수 없는 마음과 안빼길 수 없는 망연자실은 그렇게 시간에 묻혀 지나가고 있다.

    관련 글 링크 바로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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